대구에 인접한 경북 경산지역에 2012년까지 산업단지 10곳(1030만㎡)이 추가 조성된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경산시가 산업단지조성 10개년 계획에 따라 자인,하양,와촌,남산 등 10여곳에 산업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타당성 조사를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다.

경산시는 이곳에 첨단 IT관련 업종,자동차 관련 산업,임베디드 산업의 융합기술 업종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현재 경산지역에는 660만㎡의 면적에 1575개의 제조업체가 입주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