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H가 러시아 빠루스 신도시를 건설한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5일 오후 2시 15분 현재 H&H는 전일보다 11.03% 오른 3220원을 기록중이다.

H&H는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닷새 연속 약세를 보였지만 6거래일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H&H는 이날 공시를 통해 러시아 하바로프스크시와 신도시 개발에 관한 극동-하바 프로젝트 의향합의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러시아 하바로프스크시와 빠루스 신도시 건설과 사회간접시설 및 건설부문 등의 개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H&H는 하바로프스크시와 공동 진행할 신도시 및 사회간접시설 건설 등 해외 개발사업을 통해 매출과 이익이 증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