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 전문가의 98%가 이번주로 예정된 11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콜금리 목표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증권업협회가 발표한 '11월 채권시장지표'에 따르면 콜 BMSI(채권시장 체감지표;Bond Market Survey Index)는 98.4로 10월과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채권시장 참여자들의 심리를 반영하는 종합 BMSI는 83.7로 10월에 비해 4포인트 상승해 11월 채권시장 심리가 다소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증권업협회는 지난 10월25일부터 30일까지 채권보유, 운용관련 종사자 1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