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는 스위스 젤러사가 개발한 생리전증후군 치료제 'ZE-440'을 내년 3월부터 국내에서 독점 판매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ZE-440'은 순비기 나무 열매 추출액을 사용한 천연물 신약으로 유럽에서는 불규칙한 생리나 생리전증후군에 대한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생리전증후군이란 생리 전 4~10일 사이에 생기는 정서 불안,우울증,두통,유방통 등을 말한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