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삼성, 인터넷TV 손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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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삼성전자가 인터넷TV(IPTV)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5일 공동 마케팅 협약을 맺고 KT '메가TV'와 삼성전자 디지털TV '파브'를 묶은 결합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 매장에서 KT 메가TV 가입 신청도 받기로 했다.
KT와 삼성전자는 연말까지 메가TV 신규.기존 가입자를 대상으로 메가TV와 파브를 할부 판매할 계획이다.
판매되는 제품은 PDP 모델 1종(42형)과 보르도 LCD 모델 1종(40형)이다.
모델별로 스탠드형과 벽걸이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3년 약정 기준으로 'PDP TV+메가TV' 결합상품은 월 4만6800원,'LCD TV+메가TV' 결합상품은 월 5만2900~5만5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KT는 이달 중 전국 500여개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삼성전자 제품을 취급하는 할인점,백화점 등에서 메가TV 가입 신청을 받기 시작한다.
이번 제휴로 KT는 유통망을 확충해 가입자를 늘릴 수 있게 됐고 삼성전자는 디지털TV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최병만 KT 미디어본부 상무는 "삼성 디지털TV는 고화질(HD) 콘텐츠를 제공하는 메가TV에는 최상의 파트너"라고 말했고,백남육 삼성전자 마케팅팀장은 "메가TV와 공동 마케팅을 통해 디지털TV를 '보는 TV'에서 디지털 콘텐츠를 즐기는 '사용하는 TV'로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양사는 5일 공동 마케팅 협약을 맺고 KT '메가TV'와 삼성전자 디지털TV '파브'를 묶은 결합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 매장에서 KT 메가TV 가입 신청도 받기로 했다.
KT와 삼성전자는 연말까지 메가TV 신규.기존 가입자를 대상으로 메가TV와 파브를 할부 판매할 계획이다.
판매되는 제품은 PDP 모델 1종(42형)과 보르도 LCD 모델 1종(40형)이다.
모델별로 스탠드형과 벽걸이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3년 약정 기준으로 'PDP TV+메가TV' 결합상품은 월 4만6800원,'LCD TV+메가TV' 결합상품은 월 5만2900~5만5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KT는 이달 중 전국 500여개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삼성전자 제품을 취급하는 할인점,백화점 등에서 메가TV 가입 신청을 받기 시작한다.
이번 제휴로 KT는 유통망을 확충해 가입자를 늘릴 수 있게 됐고 삼성전자는 디지털TV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최병만 KT 미디어본부 상무는 "삼성 디지털TV는 고화질(HD) 콘텐츠를 제공하는 메가TV에는 최상의 파트너"라고 말했고,백남육 삼성전자 마케팅팀장은 "메가TV와 공동 마케팅을 통해 디지털TV를 '보는 TV'에서 디지털 콘텐츠를 즐기는 '사용하는 TV'로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