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이 첫 주말 55만명의 관객을 넘어서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예당은 5일 "지난 1일 개봉한 '식객'이 첫 주말인 2일부터 4일까지 55만831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며 "현재도 예매율 정상을 달리고 있어 흥행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예당은 지난해 계열사인 예당온라인을 통해 '올드보이', '댄서의 순정', '주먹이 운다' 등으로 알려진 메이저 영화배급사 쇼이스트를 인수하고 본격적인 영화 사업에 나섰다.

예당 측은 "식객으로 거두는 매출액을 100억원 이상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쇼이스트의 최대주주인 계열사 예당온라인도 지분법 평가이익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