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토토, 美장외시장 진출 … 이번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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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관리종목 조이토토가 자회사의 미국 OTCBB(장외시장) 우회상장 소식에 강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이미 지난 3월부터 미국 증시 진출설이 돌았던 조이토토는 관련 내용을 수차례 번복해 물의를 빚어왔다.
조이토토는 5일 미국 내 자회사인 조이온엔터테인먼트아이앤씨(JEI)가 OTCBB 상장업체 바이오스템(Biostem)의 지분 6500만주(42.35%)를 취득해 최대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또 JEI가 사명을 '조이토토USA'로 변경하고 지난달 31일부터 'JYTO'란 심벌마크로 OTCBB에서 거래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OTCBB(Over The Counter Bulletin Board)는 나스닥을 관장하는 전미증권업협회(NASD)가 운영하는 장외종목 거래시장으로 1990년에 개설됐다.
조이토토의 OTCBB 우회상장 발표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5월 OTCBB 업체인 ICN을 인수해 나스닥 진출의 발판으로 삼겠다던 조이토토는 3개월 만인 지난 8월 또 다른 등록사 NFLA를 통해 우회상장을 결정했다며 기존 발표를 뒤집었다.
이날 조이토토는 10원(0.56%) 오른 1780원에 거래를 마치며 닷새 만에 주가가 31.8% 급등했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하지만 이미 지난 3월부터 미국 증시 진출설이 돌았던 조이토토는 관련 내용을 수차례 번복해 물의를 빚어왔다.
조이토토는 5일 미국 내 자회사인 조이온엔터테인먼트아이앤씨(JEI)가 OTCBB 상장업체 바이오스템(Biostem)의 지분 6500만주(42.35%)를 취득해 최대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또 JEI가 사명을 '조이토토USA'로 변경하고 지난달 31일부터 'JYTO'란 심벌마크로 OTCBB에서 거래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OTCBB(Over The Counter Bulletin Board)는 나스닥을 관장하는 전미증권업협회(NASD)가 운영하는 장외종목 거래시장으로 1990년에 개설됐다.
조이토토의 OTCBB 우회상장 발표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5월 OTCBB 업체인 ICN을 인수해 나스닥 진출의 발판으로 삼겠다던 조이토토는 3개월 만인 지난 8월 또 다른 등록사 NFLA를 통해 우회상장을 결정했다며 기존 발표를 뒤집었다.
이날 조이토토는 10원(0.56%) 오른 1780원에 거래를 마치며 닷새 만에 주가가 31.8% 급등했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