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게이트: 런던'의 이번 2차 비공개 테스터 모집은 지난 4일까지 열흘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았다.
1차 비공개 테스터 모집 당시 211,967명에 비해 44,398명이 증가한 256,365명을 기록했다. 또한 1차 비공개 테스터 모집 신청자의 39.1%가 30대 이상이었던 것과 같이, 이번에도 30대 이상의 신청자가 38.9%를 기록해 여전히 헬게이트: 런던에 대한 30대 이상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지난 4일까지 100,000명의 테스터를 모집했으며 11월 9일부터 3일간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2차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10월 1차 비공개 테스트에서 공개한 액트1(Act 1) 지역보다 풍부한 콘텐트인 액트2(Act 2)지역이 공개된다. 헬게이트: 런던의 2차 비공개 테스트 최종 선정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7일 확인할 수 있다.
액트2 지역은 튜토리얼에 가까운 액트1 지역에 비해 다양한 퀘스트와 몬스터, 독특한 지역을 포함하고 있어 헬게이트: 런던의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되는 곳이다.
한편, '헬게이트: 런던'의 2차 비공개 테스터에 응모하거나 테스트에 참여하는 유저들에게는 델(Dell) 사의 최신 게임용 노트북과 헤드 셋, 글래스 마우스 패드 등 경품을 비롯해, 향후에 사용할 수 있는 '현자의 눈물' 염색물감 등이 지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월 말 북미 지역에서 먼저 정식 발매를 시작한 '헬게이트: 런던'의 영문 패키지는 현재 아마존닷컴과 게임스탑, 이비게임즈 등에서 PC게임 분야 판매순위 1, 2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