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섹시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이효리(28)가 여성 3인조 그룹 결성을 추진했으나 계획이 무산된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효리와 함께 그룹을 결성할 예정이였던 멤버는 무가당의 이은주(26ㆍYG엔터테인먼트), 제시카 에이치오(19ㆍ도레미미디어).

이번 그룹 결성 계획은 이효리의 소속사인 엠넷미디어의 주도로 두 멤버의 소속사들과 함께 올 여름부터 추진되어 왔으나 9월 최종적으로 프로젝트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5일 일간스포츠에서 보도했다.

이효리와 이은주 제시카 에이치오는 공통적으로 힙합을 바탕으로 한 흑인 음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어 이에 관련된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였으나, 세 소속사가 연관돼 있는 만큼 스케줄 조정 등에 어려움이 있어 계획이 무산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효리 프로젝트 그룹 결성 계획이 11월 뒤늦게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