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추진해온 힙합 프로젝트 그룹 결성이 무산됐다.

이효리는 최근 극비리에 무가당의 이은주, 제시카 에이치오와 함께 여성 3인조 그룹 결성을 추진해 왔으나 각각의 스케줄과 소속사간의 조율이 난항에 부딪히며 결성이 백지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의 소속사인 엠넷미디어는 이은주가 속한 YG엔터테인먼트, 제시카에이치오의 소속사 도레미미디어 등과 함께 11월께 앨범 발매를 계획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효리는 현재 화보 촬영 등으로 미국에 머물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