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수형강(대표 신판국)은 1971년 설립 이래 30여년간 다품종의 철강재만을 생산·판매해 왔다.

현재 2개의 공장에서 연간 60만t생산능력을 확보,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신제품과 대체재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소형규격의 사상공장과 중형규격의 녹산공장에 최신설비의 일괄 생산라인을 구축해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를 갖췄다.

지난 7월 말에는 전기로 제강설비 건설에 착공했다.

2008년 말에 완공되면 다양한 원재료 확보가 가능해져 더욱 다양해진 소비자의 욕구를 완벽하게 충족시킴으로써 기간산업의 기초자재를 충분히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회사는 1992년 사상공장의 자동화 설비 완료 후 TQC를 도입해 최신 설비에 맞는 경영시스템을 구축했다.

1995년에는 ISO 9002를 획득하고,2001년에는 ISO 9001로 전환해 확고한 품질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회사는 또 전 종업원이 참여하는 TQC를 도입해 품질분임조활동을 활성화함으로써 1994년 부산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같은 해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는 중소기업 부문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