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바쁜 20,30대 현대인을 위해 아침에 좋은 사과와 요구르트의 영양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식사대용 프리미엄 요구르트 '아침에 사과'(150g,1000원)를 판매하고 있다.

떠먹는 플레인 요구르트에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일품인 사과 과육을 듬뿍 넣은 제품이다.

'아침에 사과'는 불가리아 유산균으로 만든 요구르트로 부드러운 과육의 조직감과 요구르트의 깔끔한 풍미가 잘 어우러져 맛과 향이 좋다는 게 매일유업 관계자의 말이다.

사과 과육이 듬뿍 들어있어 끼니를 거르기 쉬운 바쁜 아침 현대인들의 한끼 식사로 충분하다고.

전문가들이 전하는 사과 예찬론은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매일 아침에 일어나 사과 한개를 먹으면 의사가 필요없다'는 말이 돌 정도로 사과엔 다양한 영양성분이 골고루 포함돼 있다.

특히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데 사과 속에 들어있는 칼슘은 체내 염분을 배출해주고,섬유질은 장 운동을 돕는 효과를 발휘한다.

유기산은 위액 분비를 자극,소화를 도와주기 때문에 사과는 하루 중 아침에 먹어야 가장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매일유업도 이 점에 착안,'아침에 사과'를 아침식사대용으로 내놓고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반응이 좋아 별다른 프로모션이 필요없을 정도로 출시 이후 하루평균 20만개가 꾸준히 팔리고 있다"며 "새로운 아침 식사 문화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일유업은 올 하반기부터 발효유 사업을 확대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그동안 유업계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을 출시,발효유 시장에서 점유율을 더욱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매일유업은 최근 출시하자마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도마슈노 프리미엄 후르츠'와 함께 '아침에 사과'를 발효유 시장 공략의 첨병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