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증권은 6일 휴대폰용 인쇄회로기판 업체인 인터플렉스에 대해 4분기 회복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목표가를 6300원에서 9000원으로 올렸다.

맥쿼리는 "3분기 순이익이 6억원으로 18개월만에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되며, 매출액은 손익분기 수준인 월 150~16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4분기 매출은 삼성전자의 수요 증가와 고객 다변화(모토로라)에 힘입어 전분기대비 38% 증가한 640억원을 기록해 영업마진이 4.8%에 달할 것으로 맥쿼리는 내다봤다.

내년 매출액도 올해보다 23% 늘어난 2370억원, 영업마진은 3.5%에 이를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