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사흘째 강세…"4분기 실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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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이 저조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4분기부터 다시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면서 사흘째 상승세를 타고 있다.
6일 오전 9시 29분 현재 현대제철은 전날보다 3700원(4.19%) 오른 9만2000원에 거래되며 장중 9만원대를 회복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현대제철이 지난 3분기에 스테인리스와 열연 부문의 악화로 실적 감소세를 보였으나, 열연코일 가격 인상과 니켈 가격 회복으로 인해 4분기에는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는 의견을 내놨다.
대신증권도 4분기 현대제철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36.4%와 11.5% 증가한 1조9807억원과 1897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며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이 밖에 신영증권, 동양종금증권, 삼성증권 등 이날 보고서를 내 놓은 대부분의 증권사들도 현대제철의 3분기 실적 악화를 일시적인 것으로 평가하며 향후 전망이 밝다고 분석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5일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2.7% 감소한 1295억4600만원,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7% 늘어난 1조7469억32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6일 오전 9시 29분 현재 현대제철은 전날보다 3700원(4.19%) 오른 9만2000원에 거래되며 장중 9만원대를 회복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현대제철이 지난 3분기에 스테인리스와 열연 부문의 악화로 실적 감소세를 보였으나, 열연코일 가격 인상과 니켈 가격 회복으로 인해 4분기에는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는 의견을 내놨다.
대신증권도 4분기 현대제철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36.4%와 11.5% 증가한 1조9807억원과 1897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며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이 밖에 신영증권, 동양종금증권, 삼성증권 등 이날 보고서를 내 놓은 대부분의 증권사들도 현대제철의 3분기 실적 악화를 일시적인 것으로 평가하며 향후 전망이 밝다고 분석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5일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2.7% 감소한 1295억4600만원,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7% 늘어난 1조7469억32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