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은 7일 오전 9시40분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에서 'Prudential Investors Forum 2008'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기관투자자 및 푸르덴셜 국제투자부문 미국, 중국, 일본, 대만, 멕시코 등 각국 전문가들과 국내 주요 분야 전문가들이 'Value Investing, The Prudential Way'라는 주제로 토론 및 강연을 펼친다.

이번 포럼에서는 급격한 대내외 환경변화를 경험하고 있는 한국경제와 증시에 적합한 내년 투자전략과 중국을 비롯한 국내외 경제 및 증시 전망, 내년도 산업별 주요 이슈와 자본시장 통합법 이후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푸르덴셜 국제투자부문 글로벌 CIO인 글렌 뱁티스트(Glen Baptist)의 사회로 푸르덴셜 각국 CIO들의 글로벌 경제전망 토론과, 존 프라빈(John Praveen) 푸르덴셜국제투자자문 최고투자전략가, 멕시코 Prudential Bank 서지오 멘데즈(Sergio Mendez), 중국 Everbright Pramerica Fund Management 제임스 완(James Yuan), 일본 Prudential Investment Management 신타로 시노하라(Shintaro Shinohara)의 각국 전망이 진행된다.

또 반도체, LCD, 금융, 자동차 산업의 국내외 대표 기업 및 시장 전문가, 푸르덴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로 구성된 테마 세션을 통해 주요 산업의 향후 전망 및 이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