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신고가 .. "배당주에서 자원개발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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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이제는 배당주에서 자원개발주로 본격적인 성장할 것이라는 평가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10시 33분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전일대비 5.62%(3800원) 오른 7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새로 경신한 52주 신고가는 7만1700원이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한국가스공사의 사업구조가 기존 LNG 유통업 중심에서 자원개발로 본격적인 전환이 예상되어 이에 따른 이익 성장성이 돋보일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이제는 배당주에서 성장주로 성공적인 변신을 하고 있다는 것.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5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대폭 올렸다.
이은영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가스공사가 최근 정부가 마련한 공공기관 해외진출 활성화 지원방안의 최대 수혜기업이라고 보고 있다.
국정감사에서 해외자원 투자수익을 소비자에게 환원하기 보다 재투자가 바람직하다는 지적이 나와 공급비용의 규제완화가 임박했다고 판단하면서, 공급비용 규제완화는 가스공사의 영업이익을 내년에 약 500억원 내외 개선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또한 올해 예상치를 하회했던 LNG 실제 판매량이 감안되어 올해 예상 판매물량의 조정이 기대되어 관련 영업실적 개선도 예상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6일 오전 10시 33분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전일대비 5.62%(3800원) 오른 7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새로 경신한 52주 신고가는 7만1700원이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한국가스공사의 사업구조가 기존 LNG 유통업 중심에서 자원개발로 본격적인 전환이 예상되어 이에 따른 이익 성장성이 돋보일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이제는 배당주에서 성장주로 성공적인 변신을 하고 있다는 것.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5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대폭 올렸다.
이은영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가스공사가 최근 정부가 마련한 공공기관 해외진출 활성화 지원방안의 최대 수혜기업이라고 보고 있다.
국정감사에서 해외자원 투자수익을 소비자에게 환원하기 보다 재투자가 바람직하다는 지적이 나와 공급비용의 규제완화가 임박했다고 판단하면서, 공급비용 규제완화는 가스공사의 영업이익을 내년에 약 500억원 내외 개선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또한 올해 예상치를 하회했던 LNG 실제 판매량이 감안되어 올해 예상 판매물량의 조정이 기대되어 관련 영업실적 개선도 예상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