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스가 SK커뮤니케이션과의 합병을 앞두고 급등하고 있다.

6일 오전 10시 52분 현재 엠파스는 전일보다 9.19% 오른 4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엠파스는 지난 1일 장중 4만57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하지만 바로 다음날인 2일 하한가까지 빠진데 이어 전일에도 소폭 하락하는 등 조정을 받았었다.

이날 3분기 깜짝실적을 발표한 다음이 3% 넘게 강세를 보이는 등 인터넷주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대장주 NHN은 3.13% 오른 28만6500원에 거래되며 30만원을 눈 앞에 두고 있다.

CJ인터넷도 1.67% 오른 1만8300원을 기록하며 동반 상승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