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프린터 디자인 해외서 호평 … iF어워드 등 잇따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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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프린터 디자인, 해외서 통했다 … 독일ㆍ일본ㆍ프랑스서 디자인상
삼성전자가 내놓은 레이저 프린터와 복합기가 세계 유력 디자인상을 연이어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6일 모노 레이저 프린터 'ML-1631K'와 모노 레이저 복합기 'SCX-4501K'가 프랑스 산업디자인진흥원(APCI)으로부터 '옵세르뵈르 뒤 데지느 디자인 어워드'를 받았다고 밝혔다.
두 제품은 지난 9월에는 독일 'iF 커뮤니케이션 어워드'를,지난달엔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도 수상했다.
또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독일 뷰로지로부터 '에르고노미에 히트'에 선정됐고 싱가포르 정보기술(IT) 잡지 T3로부터 '가장 갖고 싶은 프린터'에 뽑히기도 했다.
삼성전자가 지난 9월 발매한 두 제품은 '감성 프린터'를 표방한다.
터치스크린을 연상시키는 플라스틱 터치키와 휴대폰처럼 다양한 기능음을 채택했다.
임봉욱 삼성전자 디지털프린팅사업부 수석 디자이너는 "두 제품은 현대적인 인테리어 환경에 어울릴 수 있는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
삼성전자는 6일 모노 레이저 프린터 'ML-1631K'와 모노 레이저 복합기 'SCX-4501K'가 프랑스 산업디자인진흥원(APCI)으로부터 '옵세르뵈르 뒤 데지느 디자인 어워드'를 받았다고 밝혔다.
두 제품은 지난 9월에는 독일 'iF 커뮤니케이션 어워드'를,지난달엔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도 수상했다.
또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독일 뷰로지로부터 '에르고노미에 히트'에 선정됐고 싱가포르 정보기술(IT) 잡지 T3로부터 '가장 갖고 싶은 프린터'에 뽑히기도 했다.
삼성전자가 지난 9월 발매한 두 제품은 '감성 프린터'를 표방한다.
터치스크린을 연상시키는 플라스틱 터치키와 휴대폰처럼 다양한 기능음을 채택했다.
임봉욱 삼성전자 디지털프린팅사업부 수석 디자이너는 "두 제품은 현대적인 인테리어 환경에 어울릴 수 있는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