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한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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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스포츠카인 페라리가 한국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한국㈜FMK는 6일 서울 신사동에 새로 전시장을 열고 이탈리아의 초고성능 스포츠카인 페라리 599GTB 피오라노의 신차 발표회를 가졌다.
배기량 5999cc의 V12 엔진이 장착된 599GTB 피오라노는 최고출력이 620마력으로 정지상태에서 3.7초 만에 시속 100㎞를 돌파하는 가속력을 자랑한다.
국내 판매가격은 4억3000만원.
양윤모 기자 yoonm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