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경기도 하남에 '글로벌 캠퍼스'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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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가 경기도 하남시 미군공여지(옛 캠프 콜번)에 제3캠퍼스 형태의 하남 캠퍼스를 건립한다.
김황식 하남시장은 6일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문수 경기지사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범훈 중앙대총장과 중앙대 하남 글로벌캠퍼스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캠퍼스가 들어설 자리는 검단산 아래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인 하남시 하산곡동 미군공여지 28만1천953㎡(8만5천여평)로 내년부터 2013년까지 IT.BT.외국어 및 국제통상 관련 학부와 대학원, 연구소, 외국 유학생 및 사회교육시설 등을 갖출 계획이다.
학생 1만명과 교수 500명을 수용하는 첨단 연구중심 대학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중앙대는 2018년 개교 100주년을 계기로 세계적 수준의 캠퍼스를 구축한다는 목표로 캠퍼스 부지 주변의 학교법인 소유 땅(약 90만㎡)을 캠퍼스와 연계해 개발하는 것도 모색하고 있다.
중앙대는 현재 서울에 제1캠퍼스(1만5천명), 안성에 제2캠퍼스(1만명)를 두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김황식 하남시장은 6일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문수 경기지사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범훈 중앙대총장과 중앙대 하남 글로벌캠퍼스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캠퍼스가 들어설 자리는 검단산 아래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인 하남시 하산곡동 미군공여지 28만1천953㎡(8만5천여평)로 내년부터 2013년까지 IT.BT.외국어 및 국제통상 관련 학부와 대학원, 연구소, 외국 유학생 및 사회교육시설 등을 갖출 계획이다.
학생 1만명과 교수 500명을 수용하는 첨단 연구중심 대학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중앙대는 2018년 개교 100주년을 계기로 세계적 수준의 캠퍼스를 구축한다는 목표로 캠퍼스 부지 주변의 학교법인 소유 땅(약 90만㎡)을 캠퍼스와 연계해 개발하는 것도 모색하고 있다.
중앙대는 현재 서울에 제1캠퍼스(1만5천명), 안성에 제2캠퍼스(1만명)를 두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