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기준시가 8.3% 오를 듯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수도권과 5대 광역시의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의 기준시가가 내년에 각각 8.3%와 8.0% 인상될 전망이다.
국세청은 지난 9월1일을 기준으로 수도권과 5대 광역시의 오피스텔 30만462호,상업용 건물 37만98호 등 67만560호에 대한 내년도 기준시가 예상 평균 상승률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지역별 기준시가의 예상 평균 상승률은 오피스텔의 경우 서울이 9.3%로 가장 높았고 대전(8.2%) 인천(8.0%) 울산(7.8%) 경기(7.7%) 광주(7.0%) 대구(6.8%) 부산(5.2%) 등의 순이었다.
상업용 건물은 서울과 인천의 상승률이 10.5%였고 부산과 광주가 7.5%로 뒤를 이었다.
국세청은 기준시가를 정기 고시하기에 앞서 7일부터 26일까지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 67만560호의 기준시가 예정가를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에 게재한다.
소유자와 이해 관계자는 이 기간에 기준시가 예정가를 열람하고 이의가 있으면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상업용 건물.오피스텔 기준시가 의견제출서'를 내려받아 26일까지 관할 세무서에 우편 또는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제출할 수도 있다.
국세청은 접수한 의견에 대한 심의 결과를 다음 달 26일까지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
국세청은 지난 9월1일을 기준으로 수도권과 5대 광역시의 오피스텔 30만462호,상업용 건물 37만98호 등 67만560호에 대한 내년도 기준시가 예상 평균 상승률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지역별 기준시가의 예상 평균 상승률은 오피스텔의 경우 서울이 9.3%로 가장 높았고 대전(8.2%) 인천(8.0%) 울산(7.8%) 경기(7.7%) 광주(7.0%) 대구(6.8%) 부산(5.2%) 등의 순이었다.
상업용 건물은 서울과 인천의 상승률이 10.5%였고 부산과 광주가 7.5%로 뒤를 이었다.
국세청은 기준시가를 정기 고시하기에 앞서 7일부터 26일까지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 67만560호의 기준시가 예정가를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에 게재한다.
소유자와 이해 관계자는 이 기간에 기준시가 예정가를 열람하고 이의가 있으면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상업용 건물.오피스텔 기준시가 의견제출서'를 내려받아 26일까지 관할 세무서에 우편 또는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제출할 수도 있다.
국세청은 접수한 의견에 대한 심의 결과를 다음 달 26일까지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