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보험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서울대학병원 의료진 30여명과 최첨단 진료 차량으로 구성된 ‘농촌순회 의료봉사단’과 함께 오늘부터 3일간 전북 익산 낭산농협에서 농업인 500여명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의료봉사단은 농촌지역의 특성을 감안해 근골격계 질환과 노인성 질환 등에 중점을 두고 진료했으며, 치과, 안과, 피부과, 내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진단방사선과 등 종합병원급 서비스가 이루어졌습니다. 농협보험은 올해 초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농업인의 건강 지킴이 활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하고, 서울대학교 병원에 8억원 상당의 최첨단 순회진료 버스와 의료사업비용 명목으로 5억원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