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G '네오스팀'이 고레벨 유저들을 욕구를 맞추기 위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최근 RPG '네오스팀'(www.neosteam.co.kr)이 가을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고 레벨을 99레벨로 제한을 두었던 '네오스팀'은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레벨 제한을 해제, 최고 레벨이 110으로 늘어나게 됐다.

네오스팀은 99레벨 이상의 유저들만이 즐길 수 있는 언더월드 필드도 업데이트했다. 언더월드에는 사이켄과 바바로크 등의 신규 몬스터와 103레벨 이상의 강력한 보스 몬스터 4종이 등장하며 새로운 무기와 퀘스트도 선보인다.

또 네오스팀은99레벨의 캐릭터가 100레벨대로 진입하기 위한 마스터 퀘스트를 업데이트하고, 100레벨 이상의 유저들만이 습득할 수 있는 마스터리 스킬 등을 추가했다. 마스터리 스킬은 기존의 일반 스킬보다 더욱 강력한 스킬로써 사용하는 무기의 데미지를 상승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99레벨 이상의 유저들에게는 특별한 속성도 부여된다. 속성 시스템을 통해서는 같은 캐릭터 간의 개성과 차별성을 나타내는 요소로 물, 불, 강철, 정령의 4가지 속성에 따라 데미지 상승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한편, 네오스팀은 11월 중으로 길드 규모의 대규모 RvR 전투 이벤트와 개별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배틀로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