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홍콩 H지수는 전일대비 1.81% 오른 1만8819.08로 전장을 마쳤다. 항셍 지수도 2.03% 오르며 사흘만에 3만선을 회복했다.

반면 오전 대부분 상승했던 중국 상하이 지수는 오후장 들어 하락하고 있다. 오후 2시39분(한국시간 기준) 현재 0.34% 내린 5517.54를 기록하고 있다.

일본 닛케이 지수도 1만6162.72로 0.53% 하락하고 있고, 한국 코스피 지수도 상승폭이 줄며 현재 20543.69로 약보합(-0.03%)을 나타내고 있다.

대만 가권 지수도 오름폭이 줄어 현재 0.08% 오른 9300.22를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