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과 벽산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식사지구에서 아파트 공동브랜드 '위(WI) 시티'를 사용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위 시티'는 'World-class ILSAN'의 영문 이니셜 W와 I를 조합한 것으로 '국제적 도시로 도약하는 일산'을 뜻한다고 두 회사는 설명했다.

GS건설은 다음 달 '위 시티 1차' 4504가구를,벽산건설은 2528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이들 회사는 '위 시티'를 122만㎡(약 37만평) 부지에 아파트 1만여가구와 함께 학교 공원 등이 들어서는 '미니신도시'로 조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