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사흘만에 하락했다.

6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0.35P(0.13%) 하락한 260.15로 마감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지수선물은 외국인이 옵션만기일을 하루 앞두고 대거 순매수하면서 장중 265P를 넘어서기도 했지만,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장 막판 하락 반전했다.

현, 선물간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1.41을 기록했다. 장중 1포인트 넘는 베이시스가 유지되면서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176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비차익을 포함한 전체 프로그램 매매는 1630억원 가량의 순매도로 끝났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163계약, 3180계약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8115계약 순매수했다.

미결제약정은 8만6772계약으로 전날보다 2049계약 줄었으며 거래량은 3만계약이 늘어난 20만7179계약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