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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昌 출마선언] 일문일답 "이명박 못 만날 이유없다 박 前대표와는 뜻 통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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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회창 전 총재는 7일 기자회견에서 정계은퇴 이후 4년 11개월 만에 다시 대선출마를 선언하게 된 배경과 심경을 집중적으로 피력했다.

    특히 '경선불복'이라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을 탈당,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이 전 총재는 "잃어버린 10년을 되찾고 훼손된 나라의 근간과 기초를 다시 세우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탈당과 함께 출마를 선언했다.

    '경선 불복'이라는 지적도 있는데.

    "이런 결심과 행동이 반드시 경선 불복의 취지에 어긋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잃어버린 10년을 되찾고 정권교체를 이루는 것이 우선이다.

    훼손된 나라의 근간과 기초를 세우는 일이 국민 모두가 바라는 최고의 대의 아니겠는가.

    그 대의에 충실하기 위해 나왔다."

    ―박근혜 전 대표와의 연대 가능성은.또 당선가능성은 얼마나 된다고 보나.

    "물론 당선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박 전 대표와의 관계는 제 욕심이야 저를 지지하고 동조해주면 큰 힘이 된다.

    그러나 그 분의 입장도 이해한다.

    한나라당 안에서 경선 후에 승복하고 당의 화합을 깨서는 안될 입장이다.

    나라를 구하기 위한 방향과 신념에 있어서는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서로가 뜻을 통하는 날이 반드시 있을 것이다."

    ―대선잔금 문제에 대한 입장은.

    "검찰에서 모두 조사가 된 것으로 안다.

    제 자신이 검찰에 자진 출두해서 모든 것이 저의 책임이라고 분명히 말씀드렸다.

    이미 조사됐고 알 만큼 알려진 사실이다."

    ―앞으로의 선거전략은.

    "저는 지금 아무런 조직이 없다.

    과거 2002년,1997년과는 달리 처음 정치에 들어왔을 때와 마찬가지로 혈혈단신 혼자 몸으로 시작한다.

    선대위도 크게 구성하지 않을 것이다.

    최소한의 필요 인원을 갖고 또 아주 필요한 범위 내에서 움직이려고 한다."

    ―이명박 후보가 오늘 새벽에도 자택에 찾아갔다.이 전 총재를 계속 만나려고 요청하고 있는데,만날 생각 있나?

    "못 만날 이유 없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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