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사신기'가 16회에 접어들면서 백호의 신물이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인터넷 상에서는 '백호의 신물은 주무치의 쇠도끼다', '바손의 오빠인 불돌이 갖고 도망친 쇠조각이다' 등 백호의 신물에 대한 갖은 추측에서 부터 '백호의 신물을 주무치의 쇠도끼에 장착하면 새로운 파워가 생길것이다' 라는 구체적인 예시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추론들이 이어지며 백호의 신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따라서 현재 전혀 예측할수 없는 백호 신물의 비밀은 이번주 16회를 시작으로 점차 풀려나갈 예정이다.
게다가 주무치와 알콩달콩 러브라인을 만들고 있는 달비가 호개군에게 납치되며 한층 긴장감을 높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씩씩하신 바손누님이 과연 오라비 불돌이 가지고 있는 백호의 신물에 대해 이야기 할지에 관심의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매회 뜨거운 이슈를 만들며 화제가 되고 있는 '태왕사신기'는 앞으로 백호의 신물까지 모습을 드러내며 사신들의 발현과 함께 백제, 거란, 후연등과의 본격적인 전투를 선보이며 마지막 대 전투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태왕사신기'는 국내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해외진출을 알리며 한국 드라마의 새장을 열고 있다는 평이다.
배용준, 문소리, 이지아, 윤태영, 박상원, 최민수, 오광록, 박성웅, 이필립 등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출연진을 비롯하여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웃집 토토로>등을 작곡한 히사이시 조의 OST 참여, 동방신기의 주제곡 등은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또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신동휴 기자 d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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