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경림이 뮤지컬 '헤어스프레이'에 협력 프로듀서(Associate Producer)로 참여키로 했다고 신시뮤지컬컴퍼니는 7일 전했다.

평소 공연제작에 관심이 많았던 박경림은 뮤지컬 '헤어스프레이'의 공연권을 가진 신시뮤지컬컴퍼니의 박명성 프로듀서를 찾아 공연 제작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현재 협력 프로듀서로 관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뮤지컬은 박경림이 미국 유학 당시 15번이나 관람했을 정도로 애착을 갖고 있는 작품으로 배우 캐스팅부터 협찬, 홍보 등 뮤지컬 기획 전반에 깊이 관여하면서 공연 제작자로서의 기반을 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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