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에 한발 더 다가서고 있다.

7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4.58P(1.20%) 오른 2078.82로 지난 1일 장 중 기록한 최고치(2085.45)를 10포인트도 채 남겨놓지 않고 있다.

지난달 말 기록한 종가 기준 최고치 2064P는 이미 훌쩍 넘어섰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93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고 개인도 127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반면 투신을 중심으로 한 기관은 209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