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덕' 배용준 '국민배우'로 거듭나...'욘달프' '엘라스틴 담덕' 닉네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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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달프' '엘라스틴 담덕' 닉네임 화제
MBC 특별기획 '태왕사신기'의 주인공 배용준이 시청률 고공행진과 함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 배용준은 최근까지 일본에서 인기있는 이미지가 강했으나 이번 드라마에서 광개토태왕인 담덕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호감을 사고 있다. 배용준은 부드러움과 카리스마, 그리고 잘생긴 외모와 함께 지혜로운 두뇌를 가진 새로운 군주의 모습을 제시하며 초등학생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폭넓은 팬을 확보해 국민배우로 발돋음 했다는 평이다.
실제로 제작사에는 어린이 대상 잡지의 태왕사신기와 담덕에 대한 자료를 요청하는 문의가 쇄도하는 한편 20대가 주를 이루는 엔터테인먼트 사이트 ‘베스티즈’의 드라마방에서는 '태왕사신기'의 방영이 없는 날에도 하루에 수십껀씩 그에 대한글이 도배되다시피 한다.
한편, 배용준은 인터넷에서 드라마의 이미지를 담은 여러가지 닉네임을 얻었다. 드라마의 이름을 딴 '욘달프', '욘담덕'과 함께 남녀노소 그에게 낚인다고 하여 ‘어장담덕’이라 불리기도 하고, 드라마 상에서 긴 머리를 휘날리며 전투를 벌이는 모습을 보고 '엘라스틴 담덕'이라 불리기도 하는 등 매회 새로운 닉네임 얻고 있다.
또한, 앞으로 담덕과 기하의 엇갈린 사랑 이후 최근 급격히 가까워지고 있는 담덕과 수지니의 사랑도 조만간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여서 뜨거운 관심의 촛점이 모아지고 있다.
국내최초 사극 드라마의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태왕사신기'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화제다. 특히 이번 드라마의 OST는 일본에서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웃집 토토로>의 OST곡을 작곡한 히사이시 조의 참여와, 동방신기의 주제곡 등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종학, 윤상호 감독과 송지나, 박경수 작가를 비롯하여 배용준, 문소리, 이지아, 윤태영,박상원, 최민수, 오광록, 박성웅, 이필립 등 탄탄한 출연진과 흥미로운 내용의 드라마 '태왕사신기'는 매주 수,목요일 MBC에서 저녁 10시 방영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 배용준은 최근까지 일본에서 인기있는 이미지가 강했으나 이번 드라마에서 광개토태왕인 담덕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호감을 사고 있다. 배용준은 부드러움과 카리스마, 그리고 잘생긴 외모와 함께 지혜로운 두뇌를 가진 새로운 군주의 모습을 제시하며 초등학생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폭넓은 팬을 확보해 국민배우로 발돋음 했다는 평이다.
실제로 제작사에는 어린이 대상 잡지의 태왕사신기와 담덕에 대한 자료를 요청하는 문의가 쇄도하는 한편 20대가 주를 이루는 엔터테인먼트 사이트 ‘베스티즈’의 드라마방에서는 '태왕사신기'의 방영이 없는 날에도 하루에 수십껀씩 그에 대한글이 도배되다시피 한다.
한편, 배용준은 인터넷에서 드라마의 이미지를 담은 여러가지 닉네임을 얻었다. 드라마의 이름을 딴 '욘달프', '욘담덕'과 함께 남녀노소 그에게 낚인다고 하여 ‘어장담덕’이라 불리기도 하고, 드라마 상에서 긴 머리를 휘날리며 전투를 벌이는 모습을 보고 '엘라스틴 담덕'이라 불리기도 하는 등 매회 새로운 닉네임 얻고 있다.
또한, 앞으로 담덕과 기하의 엇갈린 사랑 이후 최근 급격히 가까워지고 있는 담덕과 수지니의 사랑도 조만간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여서 뜨거운 관심의 촛점이 모아지고 있다.
국내최초 사극 드라마의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태왕사신기'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화제다. 특히 이번 드라마의 OST는 일본에서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웃집 토토로>의 OST곡을 작곡한 히사이시 조의 참여와, 동방신기의 주제곡 등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종학, 윤상호 감독과 송지나, 박경수 작가를 비롯하여 배용준, 문소리, 이지아, 윤태영,박상원, 최민수, 오광록, 박성웅, 이필립 등 탄탄한 출연진과 흥미로운 내용의 드라마 '태왕사신기'는 매주 수,목요일 MBC에서 저녁 10시 방영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