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 'EL-460 드라이버'>

캘러웨이에서 한국 골퍼의 체형과 스윙패턴에 맞춰서 선보인 드라이버.기존의 한국형 클럽은 샤프트만 다르게 하는 것이 대세였으나 'EL-460 드라이버'는 샤프트 뿐만 아니라 클럽 자체가 한국 골퍼를 위해서 개발됐다.

이 드라이버에 적용된 기술은 헤드 윗부분인 크라운 쪽의 무게를 가볍게 하는 대신 헤드 아래 부분을 무겁게 하는 것이다.

헤드 페이스의 두께를 조정하여 페이스의 유효타구 면적이 더 넓어졌다.

특히 페이스가 얇아 미스샷을 하더라도 실수를 최소화 시켜준다.

샤프트는 유명한 샤프트 회사인 '스피드 액시스'가 만든 샤프트를 장착했다.

이 샤프트는 가볍고 탄력이 우수해 스윙에너지를 헤드에 전달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02)3218-1980

<다이와 '온오프 레이디스 플러스 10'>

'나는 강한 여성을 원한다'라는 모토로 일본 다이와가 내놓은 신제품 드라이버. 어떤 형태의 스윙에도 클럽의 중심에 맞도록 해준다는 '스윙 어시스트 시스템'(swing assist system)'을 적용했다.

이로 인해 골퍼의 스윙궤도를 안정시켜주면서 최대의 비거리와 정확도를 구현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이 드라이버에는 '하이퍼 이펙트 존(hyper effect zone)'이라는 이론도 채용했다.

이는 중심을 높여 보다 쉽게 볼을 띄우게 하고 관성모멘트를 크게 해 공이 헤드 중심에서 약간 벗어나 맞더라도 비거리 손실이 없도록 한 것이다.

430cc의 헤드크기로 USGA(미국골프협회)가 규정한 반발계수를 초과하지 않은 공인 클럽이다.

샤프트는 타구감이 부드러우며 여성 골퍼들이 선호하는 경량 스타일이다.

☎(02)531-1999

<테일러메이드 'r7 CGB MAX 드라이버'>

테일러메이드가 'r7 시리즈'로 내놓은 신제품.무게 중심을 이동하는 기술인 'MVT(Movable Weight Technology)'를 적용했다.

'무게 중심 이동 기술'이란 클럽 헤드에 장착된 총 3개의 웨이트(1g 2개,16g 1개)가 자유롭게 이동하며 최대의 비거리를 끌어내는 기술이다.

무게중심을 클럽 헤드의 후방에 배치시켜 안정감을 높이고 관성모멘트를 극대화해 미스샷을 줄여준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여기에 최대의 거리,최대의 관용성,최고의 성능을 뜻하는 'Maximum'를 합성시켜 강한 드라이버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샤프트를 길게 하면서 그립과 샤프트를 가볍게 만들어 클럽헤드의 스피드를 높였다.

☎(02)2186-0800

<핑 'G10 드라이버'>

핑이 2008년을 겨냥해 내놓은 드라이버. 'G5 드라이버'의 후속 모델로 비거리 증대와 방향성에서 한층 향상된 성능을 갖췄다고 업체는 밝혔다.

헤드크기는 460cc이지만 '넥(헤드와 샤프트가 연결되는 접합 지점) 부분은 헤드 체적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골프룰에 착안하여 넥 이하 부분으로만 460cc를 만들어 실제 크기는 460cc가 넘는다고 한다.

특징은 헤드 윗부분인 크라운을 거미줄 구조로 얇게 설계,헤드의 불필요한 중량을 7g 가량 줄여 소울 부분쪽으로 재배치하면서 무게중심을 낮췄다는 점.페이스는 베타 티타늄 소재를 사용했으며 중심부와 주변부의 두께를 달리해 스프링 효과를 낸다.

핑은 출시 기념으로 '무료 렌탈 서비스'도 실시한다.

다음달 10일까지 핑 골프 홈페이지(www.pinggolf.co.kr)에서 선착순 150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02)511-4511

<혼마 'ATHPORT e+ 드라이버'>

혼마가 출시한 2008년형 드라이버.헤드 윗부분인 크라운 부분의 두께를 얇게 하면서 밑바닥인 소울쪽에 텅스텐 웨이트를 삽입해 고탄도의 샷을 구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로프트 9도짜리 드라이버에는 5g의 텅스텐 웨이트를 중심쪽으로 장착해 홀에 따라 스트레이트,드로,페이드샷을 쉽게 칠 수 있게 했다고 업체는 강조했다.

로프트 10도짜리 드라이버에는 5g짜리 텅스텐 웨이트를 힐 쪽에 장착해 헤드의 복원을 빠르게 함으로써 슬라이스를 방지해주도록 고안했다.

헤드크기 460cc로 최대의 관성모멘트를 실현하고 미스샷을 하더라도 거리 손실을 최소화했다고 한다.

리딩에지가 돌출돼 볼을 치기 쉽도록 했고 높은 탄도의 샷이 가능한 샤프트를 장착했다.

☎(02)566-7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