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수지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지아가 10월 31일부터 자신의 홈페이지(www.ejiah.com)에 파격변신한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이지아는 촬영 스케쥴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쪼개 직접 자신의 홈페이지를 디자인하고 업데이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아측은 얼마전 11월 30일까지 매일 업데이트 될 미공개 사진 30여장이 네티즌에 의해 해킹당해 모두 유출되는 사고가 있었지만, 예정대로 하루에 한장씩 새로운 사진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지아는 미니홈피가 아닌 자신의 홈페이지에는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고 슬픈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과 길거리에서 찍은 자연스러운 모습의 사진 등 총 6장의 사진이 공개되어 있다.

특히 사진들은 모두 이지아가 디자인 전공을 살려 자신이 직접 그래픽 일러스트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더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지아의 다양한 모습을 보고자 이지아 미니홈피 검색에 열을 올리고 있으나 이지아 미니홈피는 없는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지아의 소속사측은 미니홈피 등을 개설하지 않은 것은 아직 신인으로서 연기에만 집중하겠다는 뜻이라고 밝힌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