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유니버셜리빙케어 종신보험, 타보험사 6개월간 유사상품 못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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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지난달 23일부터 판매한 '유니버셜 리빙케어 종신보험(ULCI)'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을 생명보험협회로부터 인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른 보험사들은 이와 유사한 상품을 6개월간 판매할 수 없게 됐다.
유니버셜리빙케어 종신보험은 사망보장 회복특약을 갖춘 상품으로 65세 이전에 치명적질병(CI)이 발생해 사망보험금의 일부(50%,80%)를 미리 지급받은 고객이 발병 후 1년 이상 생존하면 치료비로 선지급받은 보험금을 다시 일반 사망보험금으로 리필(refill)해 준다.
이 같은 획기적인 보험금 지급 구조에 따라 이 상품은 발매 2주 만에 1만5000여건이 판매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치명적 질병 발병 시 치료비 부담과 실직 등에 의한 소득 상실에 대비하는 동시에 남겨진 가족을 위한 보장자산인 종신보험을 결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보장 범위는 치명적 질병 7가지와 중대한 수술 8가지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
이에 따라 다른 보험사들은 이와 유사한 상품을 6개월간 판매할 수 없게 됐다.
유니버셜리빙케어 종신보험은 사망보장 회복특약을 갖춘 상품으로 65세 이전에 치명적질병(CI)이 발생해 사망보험금의 일부(50%,80%)를 미리 지급받은 고객이 발병 후 1년 이상 생존하면 치료비로 선지급받은 보험금을 다시 일반 사망보험금으로 리필(refill)해 준다.
이 같은 획기적인 보험금 지급 구조에 따라 이 상품은 발매 2주 만에 1만5000여건이 판매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치명적 질병 발병 시 치료비 부담과 실직 등에 의한 소득 상실에 대비하는 동시에 남겨진 가족을 위한 보장자산인 종신보험을 결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보장 범위는 치명적 질병 7가지와 중대한 수술 8가지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