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제어 계측기 전문업체 한영넉스(대표 한영수)는 터치패널을 채용한 다채널 그래픽 기록계 '그래픽 레코더 GR100'를 7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입력부의 측정채널을 6채널과 12채널로 이원화함으로써 구입 시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입력 종류는 열전대 12종을 비롯 측온저항체 2종,직류전압 3종 등 모두 17종이다.

특히 터치패널을 적용해 사용이 편리하고 SD카드가 있어 기록주기를 2초 단위로 할 경우 1년 측정분량을 저장할 수 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