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의 영원한 악동 DJ DOC의 이하늘이 MBC '황금어장'의 인기코너 '무릎팍도사'에 출연하여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한때는 신문의 사회면에 오르내리며 구설수에 올랐던 이하늘이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코너에서 귀여운 악동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하늘은 "아끼는 후배인 래퍼 동생들이 가요계에 설 자리가 없다"고 하소연을 시작했다.

이하늘은 그동안 음반 제작사 '부다 사운드'를 설립해 음반 프로듀서로 활동을 해왔다.

그는 힙합그룹 라임버스와 리오 케이코아, 레드락 등 음반을 프로듀싱했다.

이처럼 후배 양성에 힘을 다하고 있는 이하늘은 이날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실력있는 래퍼들이 가요 방송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할 수 없는 사실을 안타까워했다.

또한 이하늘은 같은 가수 출신으로 엔터테인먼트사를 꾸려나가고 있는 박진영, 양현석에 대한 이야기도 언급했다.

현재 이하늘의 동생 가수 이현배는 양현석의 YG엔터테인먼트사에 소속되어 있다.

한편, 깜짝 게스트로 DJ DOC 정재용이 출연해 이하늘의 잠적 사건, 김창렬과 함께한 즐거운 추억등을 전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