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8일 고기압의 영향을 받은 후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지방은 맑은 후 오후 늦게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한편, 8일과 9일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1.0~2.0m로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1.5m로 비교적 낮게 일겠다.

24절기 중, 19번째 절기로서 음력 10월. 양력 11월 7~8일 경으로 태양의 시황경이 225˚일 때를 가르키는 '입동'

겨울이라는 뜻으로, 동양에서는 입동 후 3개월을 겨울이라 하는데 8일은 올해의 입동이기도 하다.

9일은 중부와 경상북도지방은 차차 흐려져 경기북부와 강원북부지방은 밤 한때 비(강원산간 비 또는 눈, 강수확률 4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방은 맑은 후 오후 늦게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