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오늘 꼭 사야"-하나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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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대우건설에 대해 8일 꼭 매수를 해야한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만5500원을 유지했다.
조주형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대우건설에 대해 "8일은 유상감자로 인한 거래 정지와 재상장 이후 예상되는 투자심리 개선에 대비할 수 있는 마지막 거래일"이라며 "유상감자와 연말 배당금까지 고려할 때 연 25%의 배당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대우건설은 유상감자로 인해 9일부터 주권변경 상장일까지 매매거래 정지될 예정이다.
조 연구원은 "7일 종가로 매수시 유상감자로 인한 중간배당 효과는 384원이며 올해 예상되는 배당금은 500원"이라며 매수를 권했다.
한편 그는 최근의 주가약세에 대해서는 "오버행 부담, 미분양 증가에 대한 부담, 유상감자로 인한 1개월 거래정지에 대한 부담 등 시장의 과도한 우려 때문"이라며 "이러한 우려는 점차 해소될 것이며 실적과 해외수주 모멘텀 부족도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조주형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대우건설에 대해 "8일은 유상감자로 인한 거래 정지와 재상장 이후 예상되는 투자심리 개선에 대비할 수 있는 마지막 거래일"이라며 "유상감자와 연말 배당금까지 고려할 때 연 25%의 배당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대우건설은 유상감자로 인해 9일부터 주권변경 상장일까지 매매거래 정지될 예정이다.
조 연구원은 "7일 종가로 매수시 유상감자로 인한 중간배당 효과는 384원이며 올해 예상되는 배당금은 500원"이라며 매수를 권했다.
한편 그는 최근의 주가약세에 대해서는 "오버행 부담, 미분양 증가에 대한 부담, 유상감자로 인한 1개월 거래정지에 대한 부담 등 시장의 과도한 우려 때문"이라며 "이러한 우려는 점차 해소될 것이며 실적과 해외수주 모멘텀 부족도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