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가 8일 일산경찰서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옥소리는 이날 오전 9시 20분께 청색 점퍼와 청바지를 입고 경찰에 출두했으며 취재진의 질문에 입을 굳게 다문 채 조사실로 향했다.

일산경찰서는 탤런트 박철이 부인인 옥소리를 간통혐의로 고소한 것과 관련해 성악인 정모 씨와의 관계 등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옥소리의 조사가 끝난 후에는 성악인 정모씨를 소환해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오후에는 박철을 상대로 고소인 조사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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