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화학株, 낙폭 확대..SK에너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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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업종이 7일 대형주를 중심으로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다.
오후 2시 30분 현재 화학업종은 3.10% 내려 코스피 지수의 하락폭인 2.6%를 넘어선 상태다.
개인들이 752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45억원 437억원씩 순매도에 나서고 있다.
같은시간 SK에너지는 7% 이상 내려섰고 한화석유화학, 한국타이어, 이수화학, 코오롱 등이 6%대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대한유화, 화인케미칼, 넥센타이어, 휴켐스, 태광산업 등 중형주들이 5% 이상 빠지고 있다. KCC, 제일모직, 한화 등도 4%대의 하락율을 기록하고 있다.
약세장으로 시작한 화학업종은 오전 한 때 반등기미를 보이기도 했으나, 오히려 오후들어 기관의 팔자세가 늘면서 낙폭을 확대해가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세안, 한농화성, 호남석유, 남해화학, 삼성정밀화학, 효성 등 일부종목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오후 2시 30분 현재 화학업종은 3.10% 내려 코스피 지수의 하락폭인 2.6%를 넘어선 상태다.
개인들이 752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45억원 437억원씩 순매도에 나서고 있다.
같은시간 SK에너지는 7% 이상 내려섰고 한화석유화학, 한국타이어, 이수화학, 코오롱 등이 6%대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대한유화, 화인케미칼, 넥센타이어, 휴켐스, 태광산업 등 중형주들이 5% 이상 빠지고 있다. KCC, 제일모직, 한화 등도 4%대의 하락율을 기록하고 있다.
약세장으로 시작한 화학업종은 오전 한 때 반등기미를 보이기도 했으나, 오히려 오후들어 기관의 팔자세가 늘면서 낙폭을 확대해가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세안, 한농화성, 호남석유, 남해화학, 삼성정밀화학, 효성 등 일부종목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