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8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제21회 섬유의 날 기념식을 열고 유공자를 포상했다.

54년 동안 섬유산업 발전에 헌신한 박용관 성안 회장(사진)이 금탑산업훈장을,31년 동안 패션의류업에 종사하며 골프웨어 브랜드 '그린조이'를 만든 최순환 대표가 산업포장을 받았다.

대통령표창은 김선일 선무역 대표와 이의열 덕우실업 대표에게,국무총리표창은 남복규 영풍필텍스 대표와 김주섭 부승섬유 대표,이성턴 덕흥산업 대표에게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