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메이저리거 꿈 이루게 해준 LA 다저스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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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베이징 올림픽 아시아 대표팀 예선을 대비해 대표팀에 합류해 훈련중인 박찬호(34)가 다시 LA다저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8일 박찬호의 국내 매니지먼트사인 팀61은 박찬호가 다저스와 계약을 맺고 내년 스프링캠프 때부터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같은날 박찬호는 자신의 홈페이지(chanhopark61.com)에 "안녕하세요 여러분"으로 시작하는 글에서 이같은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이 글에서 박찬호는 "저는 대표팀 합숙훈련에 한창입니다"라며 자신의 근황을 밝힌 뒤 "오늘은 제가 여러분들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어서 기쁜 마음으로 몇자 적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여러분, '다저타운'이라고 아십니까? 다저타운은 13년전 제가 메이저리거의 꿈을 갖고, 미국에 처음 건너가서 시작했던 스프링 캠프장입니다." "제가 메이저리거 꿈을 실현하는데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추억을 갖고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라며 '다저타운'에 대한 남다른 의미를 드러내기도 했다.
박찬호는 "오늘 다저스팀과 합의하에 계약을 하였습니다. 물론, 계약조건은 처음 시작하는 루키와 비슷하지만, 중요한건 내가 다시 하고 싶고, 그리워 했던 팀에서 할 수 있다는것이 제 마음을 설레이게 했다는 것입니다."라며 다저스 팀과의 계약 사실을 알리고 설레는 감정을 나타내기도 했다.
박찬호는 이 글에서 다시 다저스로 돌아가는 설레임을 그대로 드러내면서 "다시한번 여러분과 저의 꿈과 목표를 위해 마음을 다지겠습니다"며 각오를 다지며 "파이팅!"으로 글을 맺었다.
박찬호는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단 한 차례만 등판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내년에 메이저리그 진출 첫 팀이었던 LA 다저스로 다시 돌아가 즐거운 마음으로 임할 그의 활약을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8일 박찬호의 국내 매니지먼트사인 팀61은 박찬호가 다저스와 계약을 맺고 내년 스프링캠프 때부터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같은날 박찬호는 자신의 홈페이지(chanhopark61.com)에 "안녕하세요 여러분"으로 시작하는 글에서 이같은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이 글에서 박찬호는 "저는 대표팀 합숙훈련에 한창입니다"라며 자신의 근황을 밝힌 뒤 "오늘은 제가 여러분들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어서 기쁜 마음으로 몇자 적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여러분, '다저타운'이라고 아십니까? 다저타운은 13년전 제가 메이저리거의 꿈을 갖고, 미국에 처음 건너가서 시작했던 스프링 캠프장입니다." "제가 메이저리거 꿈을 실현하는데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추억을 갖고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라며 '다저타운'에 대한 남다른 의미를 드러내기도 했다.
박찬호는 "오늘 다저스팀과 합의하에 계약을 하였습니다. 물론, 계약조건은 처음 시작하는 루키와 비슷하지만, 중요한건 내가 다시 하고 싶고, 그리워 했던 팀에서 할 수 있다는것이 제 마음을 설레이게 했다는 것입니다."라며 다저스 팀과의 계약 사실을 알리고 설레는 감정을 나타내기도 했다.
박찬호는 이 글에서 다시 다저스로 돌아가는 설레임을 그대로 드러내면서 "다시한번 여러분과 저의 꿈과 목표를 위해 마음을 다지겠습니다"며 각오를 다지며 "파이팅!"으로 글을 맺었다.
박찬호는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단 한 차례만 등판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내년에 메이저리그 진출 첫 팀이었던 LA 다저스로 다시 돌아가 즐거운 마음으로 임할 그의 활약을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