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허브경쟁 뛰어든 카타르] (下) 인재유치 위해 '펄카타르'에 최고 주거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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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사면 영주권도 줍니다."
펄카타르 개발 사업을 맡고 있는 UDC의 미라 엘 바페 홍보책임자는 아파트와 타운하우스 분양에 외국인들의 관심이 많으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렇다"며 이같이 말했다.
카타르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펄카타르' 개발 계획은 바다에 흙을 메워 만든 400만㎡ 크기의 인공섬에 4만여명이 살 수 있는 최고급 주거지를 만드는 사업이다.
도하 중심에서 북쪽으로 약 20㎞ 떨어진 인공섬에 단독주택과 호화빌라,타운하우스와 아파트 등 다양한 형태의 주거공간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2010년까지 4단계로 나눠 진행 중인 이곳에서 처음 아파트가 분양된 것은 2년 전이었다.
당시 평균 분양가격은 1㎡당 8000카타르리알(약 200만원)이었는데 지금은 조망과 층에 따라 2~3배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향후 5년간 카타르 인구가 50여만명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주택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는 것이다.
압둘라 알라지 UDC 부대표는 "중동의 관광명소를 추구하고 있는 두바이와는 달리 도하는 비즈니스와 교육환경,아시안게임을 유치하면서 확보한 스포츠 시설 등에서 강점이 있다"며 "생활환경 전반으로 봤을 때 펄카타르가 팜아일랜드(두바이)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펄카타르 개발 사업을 맡고 있는 UDC의 미라 엘 바페 홍보책임자는 아파트와 타운하우스 분양에 외국인들의 관심이 많으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렇다"며 이같이 말했다.
카타르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펄카타르' 개발 계획은 바다에 흙을 메워 만든 400만㎡ 크기의 인공섬에 4만여명이 살 수 있는 최고급 주거지를 만드는 사업이다.
도하 중심에서 북쪽으로 약 20㎞ 떨어진 인공섬에 단독주택과 호화빌라,타운하우스와 아파트 등 다양한 형태의 주거공간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2010년까지 4단계로 나눠 진행 중인 이곳에서 처음 아파트가 분양된 것은 2년 전이었다.
당시 평균 분양가격은 1㎡당 8000카타르리알(약 200만원)이었는데 지금은 조망과 층에 따라 2~3배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향후 5년간 카타르 인구가 50여만명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주택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는 것이다.
압둘라 알라지 UDC 부대표는 "중동의 관광명소를 추구하고 있는 두바이와는 달리 도하는 비즈니스와 교육환경,아시안게임을 유치하면서 확보한 스포츠 시설 등에서 강점이 있다"며 "생활환경 전반으로 봤을 때 펄카타르가 팜아일랜드(두바이)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