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서태평양 국가의 건설단체 연합체인 '아이포카(IFAWPCA)'의 제36차 총회가 8일 호주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됐다.

올해로 창립 51주년을 맞은 아이포카의 이번 총회 의제는 '새로운 지평선의 구축'으로 결정됐다.

총회는 2박3일간 진행되며 개막식을 시작으로 아이포카 내 상임위원회(조사연구위원회,계약조건위원회,헌장·규정위원회,국제위원회)별로 세미나와 심포지엄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올해 총회에는 개최국인 호주을 비롯해 한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15개 정회원 국가의 건설협회와 준회원 단체,국제기구 대표,호주 정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