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가족끼리 신용카드 포인트를 주고받을 수 있는 ‘My패밀리 서비스’에 참여한 회원 수가 9만명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삼성카드를 쓰는 가족 회원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개인별로 흩어져 있는 포인트를 통합해 사용할 수 있다.

본인을 포함해 가족 수 2명이 이 서비스에 참여한 비율이 98%로 가장 많았다.

가족 중 3명과 4명이 등록한 경우는 각각 1%,0.1%였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이 서비스를 통해 합산된 총액은 1억2만 포인트였다.

올해 말까지 삼성카드 홈페이지(samsungcard.co.kr)와 콜센터(1588-8700)를 통해 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 추첨에서 당첨된 100명은 와인을 제공받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