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창작뮤지컬의 기대작 '라디오스타'가 오는 15일 1차 티켓박스를 오픈한다.

이번 1차 티켓박스 오픈은 내년 1월 26일부터 2월 17일까지 30회 공연에 해당되며, 11월 말까지 예매하는 조기예매 고객에게는 1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뮤지컬 '라디오스타'는 동명의 영화 라디오스타(감독 이준익, 2006)에 생명력과 생동감을 불어넣어 재창작한 작품으로 최곤(박중훈)역에 김다현, 박민수(안성기)역에 정성화, 서범석이 더블캐스팅 되었으며, 강PD역에는 신예 신의정이 깜짝 캐스팅 되었고, 지국장 역에는 대학로에서 연기 잘하기로 소문난 배우 서현철이 맡았다.

가수 노브레인이 맡아 감초역할을 했던 그룹 이스트리버는 정철호를 포함한 4명의 뮤지컬 배우들로 구성하였다.

이들은 라이브 밴드로 연주하며 뮤지컬을 넘어 콘서트 분위기를 연출할 것이다.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연출에 김규종, 음악감독 구소영등 공연계 최고의 스텝들이 뭉친 뮤지컬 라디오스타, 제작사 (주)쇼플레이측은 훌륭한 원작에 현장성을 가미, 뮤지컬을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한국 창작뮤지컬의 진수를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뮤지컬 '라디오스타'는 2008년 1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문의 (주)쇼플레이 02-556-5910 www.show-play.com


디지털뉴스팀 신동휴 기자 do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