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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하나로텔 인수說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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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하나로텔레콤 인수설이 증권가에 확산되면서 두 회사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8일 코스피지수 급락에도 불구하고 SK텔레콤은 6.0% 급등한 22만9500원으로 마감됐다.

    전날에도 4.34% 상승했다.

    하나로텔레콤도 전날 상한가에 이어 이날 2.67% 오른 96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증권가에서는 전일 SK텔레콤의 하나로텔레콤 인수 가능성이 거론되기 시작한 데 이어 이날은 아예 인수협상을 마무리짓고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는 소문까지 나돌았다.

    특히 하나로텔레콤 지분을 보유한 일부 기관 중심으로 소문이 확산되면서 펀드매니저들이 SK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 주식을 서둘러 편입하는 현상까지 벌어졌다.

    한 운용사 펀드매니저는 "SK텔레콤의 경우 하나로텔레콤 인수로 유선부문까지 확보할 경우 그동안 성장 정체 한계에서 탈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작 매각과 인수에 관련된 당사자들은 소문을 부인하고 있다.

    SK텔레콤 측은 "인수에 관심이 있다는 원칙론적인 말이 확대 재생산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하나로텔레콤도 "이번 매각에는 인수 참여자나 매각 가격을 둘러싸고 워낙 변수가 많아 최종 인수협상자가 결정되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예측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민연금은 하나로텔레콤의 인수 후보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는 맥쿼리펀드에 재무적 파트너로 참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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