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외교단체인 한미협회(회장 구평회 E1 명예회장)는 8일 밤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한미 친선의 밤' 행사를 열었다.

한미협회는 이날 한·미 양국 간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 미국대사(현 코리아소사이어티 이사장)에게 '한미우호상'을 수여했다.

올해 6회째를 맞은 '한미 친선의 밤' 행사에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구평회 회장, 도널드 그레그 전 대사, 벨 주한미사령관을 비롯 송인상 한미협회 명예회장, 남덕우 전 총리 등 정ㆍ재계 인사 600여명이 참석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