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이 8일(현지시간) 러시아 정부 청사에서 알렉산드르 로슈코프 러시아 외무부 차관을 만나 여수 엑스포 유치를 위해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한 뒤 악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