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강세.. 하나로통신 인수전 참여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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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하나로통신 인수전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 14분 현재 SK텔레콤은 전일대비 5.01%(1만1500원) 오른 24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8일 골드만삭스에서 들어온 하나로텔레콤 인수전에 참여하겠느냐는 의사타진에 대해 검토중이라고 밝히며 공식적으로 이번 인수전 참여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 동안 SK텔레콤은 하나로텔레콤 인수전에 관심없다는 입장이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SK텔레콤의 하나로텔레콤 인수 가능성이 높지는 않으나 인수할 경우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하는 보고서를 냈다. 유무선 결합 서비스 상품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향후 IPTV사업에서 선도적 위치에 오를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
정보통신부에서도 SK텔레콤의 하나로텔레콤 인수가 심적인 부담이 적을 것이라며 이번 인수 성공 가능성을 어느 정도는 열어둘 만 하다는 입장이다.
이 시각 현재 인수매물인 하나로텔레콤은 12.27%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9일 오전 9시 14분 현재 SK텔레콤은 전일대비 5.01%(1만1500원) 오른 24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8일 골드만삭스에서 들어온 하나로텔레콤 인수전에 참여하겠느냐는 의사타진에 대해 검토중이라고 밝히며 공식적으로 이번 인수전 참여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 동안 SK텔레콤은 하나로텔레콤 인수전에 관심없다는 입장이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SK텔레콤의 하나로텔레콤 인수 가능성이 높지는 않으나 인수할 경우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하는 보고서를 냈다. 유무선 결합 서비스 상품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향후 IPTV사업에서 선도적 위치에 오를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
정보통신부에서도 SK텔레콤의 하나로텔레콤 인수가 심적인 부담이 적을 것이라며 이번 인수 성공 가능성을 어느 정도는 열어둘 만 하다는 입장이다.
이 시각 현재 인수매물인 하나로텔레콤은 12.27%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